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에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전설의 가수 밥 딜런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의 성공과 도전을 그려낸 작품이다.
문화적 격변기, 무명 뮤지션 밥 딜런은 음악을 하기 위해 뉴욕을 찾는다. 그곳에서 놀라운 공연을 펼치게 된 밥 딜런은 조금씩 주목받기 시작하고, 당대의 뮤지션들과도 교류하면서 서서히 인기를 끌어간다.
그것도 잠시, 멈추지 않고 새로운 삶을 노래하고자 하는 밥 딜런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뉴포트 페스티벌에서 충격적인 무대를 펼치는데…
시대의 아이콘에서 세기의 전설로! 반항하는 청춘들의 아티스트 밥 딜런의 노래가 울려퍼진다!
1961년 문화적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뉴욕의 풍경과 스타일 속 완벽하게 밥 딜런으로 변신한 티모시 샬라메의 비주얼은 돌비 비전을 통해 선명하게 전달돼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 관객을 그 시절 속으로 안내한다.
또한 역할을 위해 5년 6개월 간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까지 배운 티모시 샬라메가 직접 라이브로 부르는 밥 딜런의 명곡들은 돌비 애트모스로 구현돼 현장에서 듣는 듯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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