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장관은 한미동맹이 동북아, 인도-태평양 지역, 그리고 전 세계 평화·안정·번영의 핵심축(linchpin)이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글로벌 현안 대응과 공동의 가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미동맹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양국간 현안 논의를 위한 고위급 협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한편, 양 장관은 한미일 협력이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였으며, 최근 미얀마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를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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