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장관은 「차낙칼레 대교」 건설 사업 등 양국간 긴밀한 기반시설 분야 협력을 평가하고, 향후 무역·경제협력 등 실질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 호혜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0년 두 차례 정상간 통화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터키간 고위급 교류가 지속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정 장관은 터키를 포함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하였으며, 차부쉬오울루 장관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앞으로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양 장관은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하여 보건 분야에서도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모색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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