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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곧 취재기자(取材記者)로서, 단순히 기록하는 사람이 아닌 다양한 재료를 취해서 기록하는 사람입니다. 자료를 베끼거나 그대로 옮기는 이는 기자일지언정 취재기자일 수는 없습니다. 현장에서 사실을 기록하는 기자가 취재기자인 이유입니다.

여기서 취재기자를 강조한 것은 언론매체를 운영하는 책임자로서 매체의 방향성이 중요해서입니다. 기자들이 다양한 취재를 통해 기사로 사실을 기록할 때 방향이 올곧지 않으면 좌로나 우로 치우치게 돼 정도(正道·正度)에서 벗어납니다.

좌든 우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심을 잡고 언론의 도리와 바른 규칙을 지키는 것이 바로 정도입니다. 취재기자들의 일터인 신문, 방송, 인터넷 등 언론매체의 방향성이 정도를 지킬 때 공정언론이 되는 것입니다.

근래들어 시류에 편승한 일부 극우 유튜버의 가짜뉴스, 선동 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자신들도 언론이라는 억지 주장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론은 사실보도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올바른 목적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개인이 아닌 나라와 국민의 올바른 여론을 위한 정론직필(正論直筆), 즉 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그대로 전달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후손에게 제대로 물려줘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것이 언론이 바로 서야 하는 이유입니다. 공정한 언론이 민주주의를 지키고 나라를 지킬 수 있습니다. 역으로 언론이 불공정하면 애국이 망국이 됩니다.

따라서 투데이1은 애초에 서경경제신문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자했던 당시 창간정신을 이어받아 공정언론으로 다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복간합니다.

투데이1은 취재기자가 현장에서 사실(팩트)를 기반으로 취재한 기사 그리고 칼럼니스트, 오피니언 리더들의 정론직필 사상이 담긴 칼럼, 평론, 기획 등을 새롭고 안정적인 지면 편집을 통해 선보이는 '다른 신문'으로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

시대적 변화로 지금은 이른바 MZ세대(밀레니얼+Z세대·1981~2010년생)가 특징인 시대입니다. 이들은 전통적 미디어인 TV·신문·라디오·잡지 등에서 다루는 '레거시 미디어(Legacy Media)'에는 관심이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뉴스를 접하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이들은 대신 인터넷과 유튜브, 인스타, SNS, 숏츠 등 디지털 미디어에 집중합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투데이1은 신문과 인터넷 보도에 더해 영상 전문기자 등 디지털 미디어에도 적극 나설 것입니다. 많은 격려와 성원을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투데이1 대표·발행인 : 김수연